9월, 2020의 게시물 표시

헬기는 늘어나는데 조종사는 없는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 헬기조종사는 현재 81명으로 정원의 70% 수준 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헬기조종사 부족현상은 앞으로 점점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해양경찰청의 헬기조종사 정원은 116명이지만 현재 근무하고 있는 헬기조종사는 81명(기장 57명, 부기장 24명)에 불과했다. 현재 해양경찰청에서는 대형헬기 2대, 중형헬기 12대, 탑재용 헬기 5대 등 총 19대를 운행하고 있다. 헬기조종사는 3교대 근무를 하고 있으며, 헬기에 2명씩 탑승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해양경찰청에서 모든 헬기를 한번에 운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114명의 조종사가 필요하다. 해양경찰청도 특채를 통해 헬기조종사를 매년 확충하려고 노력했지만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선발계획의 55%에 해당하는 22명밖에 선발하지 못했다. 대부분의 해경 헬기조종사들은 함정 이착함, 야간해상 비행 등 위험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경찰·산림·소방청에서의 근무를 더 선호해 지원율이 낮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해양경찰청 헬기조종사 지원자의 대부분은 육군 헬기조종사 출신인데, 육군은 전력강화수당을 지급하는 등의 이직 방지대책을 활발히 펼쳐 육군 출신 헬기조종사 전역자 수가 급감했기 때문에 해양경찰청의 헬기조종사 확충에 비상이 걸렸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2021년부터 2030년까지 헬기조종사의 퇴직 예정자는 41명에 달한다. 특히 5년 후인 2025년부터 헬기조종사 퇴직자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2025년에는 3명, 2026년에는 6명, 2027년에는 3명, 2028년에는 11명, 2029년에는 10명이 퇴직할 예정이다. 하지만 해양경찰청은 앞으로 2021년에 들어오는 중형헬기, 2022년, 2023년 1대씩 들어오는 대형헬기를 시작으로 매년 2∼3대 가량의 헬기를 도입해 총 15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정운천 의원은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해양경찰청의 헬기를 도입하고 있지...

서울시립승화원 및 벽제리묘지, 추석 명절 차량 2부제 실시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 www.sisul.or.kr )은 추석연휴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시립승화원 및 벽제리 묘지 시설에 차량 2부제를 시행 한다고 9월29일 밝혔다. □ 이번 조치는 고양시에서 추석연휴 기간 중 고양시 소재 장사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동한데 따른 것이다.    ◯ 고양시에서 행정명령이 발동됨에 따라, 차량 2부제를 위반한 경우에는  고발조치(300만원 이하의 벌금) 될 수 있고,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확진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 될 수 있다. □ 차량 2부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홀수와 짝수제로 운영 된다. 홀수날은 홀수차량, 짝수날은 짝수차량만 운행이 가능 하다. 공단은 묘지 및 봉안당 진입로에서 위반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서울시립 장사시설의 성묘를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서울시설공단은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을 비롯해, 파주시 용미 1-2묘지, 고양시 벽제 시립묘지 등 16개 장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 추석 연휴기간에는 16개 장사시설에 총11만명의 추모 인파가 몰린바 있다. □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9/19~10/18 중 휴일에 서울시립묘지 5곳의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는 것을 비롯해, 추석 명절 기간  ▷무료순환버스 미운행 ▷제례실, 휴게실 폐쇄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본 저작물은 '서울특별시'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세종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20곳 무료 개방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20년 추석명절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세종시청과 조치원청사 2곳 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11곳 , 세종고용복지센터·조치원 주차타워·아름·종촌·조치원 공영주차장 5곳 , 나성동 환승주차장A 뒤편과 도담동 먹자골목 노상주차장 2곳 등 모두 20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데이터포털( www.data.go.kr )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명절연휴 무료주차장’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편리한 주차장 이용 제공과 더불어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추석연휴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며 아울러, 주차장 이용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꼭 지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세종특별자치시청 홈페이지' https://www.sejong.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2020년 제50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 전문

 제50회 국무회의 – 2020. 9. 29. 정부세종청사   내일부터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평소 같으면 설렐 명절이지만, 지금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입니다. 하반기 우리 경제와 사회의 정상화가 이번 추석 방역의 성패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고향 방문이나 여행을 고민하는 분이 계신다면, 집에 머물러주실 것을 마지막으로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이번 추석은 그리움을 참는 것이 효이고, 답답함을 견디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집에서 쉬면서 코로나19로 지친 몸을 회복하고, 직접 만나지 못해도 마음만은 함께 하는 따뜻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개천절 집회의사를 철회하지 않는 일부 단체에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어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3명입니다. 단 하루의 집회가 힘겹게 다시 쌓아올린 방역의 둑을 허무는 재난이 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불법집회를 원천차단할 것입니다. 집회를 강행하고자 한다면, 정부로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강구할 수밖에 없음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4차 추경은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늘까지 70% 이상 집행될 예정이고, 특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어제까지 총 176만명에게 약 1조 9천억원이 지원됐습니다. 관계부처는 최대한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도록, 충분한 안내와 신속한 지원에 계속 역량을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연휴가 끝나면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지난 4차 추경은 정부와 국회가 합심해 국민께 힘이 되어드린 협치의 좋은 사례였습니다. 국정감사도 정부와 국회가 한해를 되짚어보면서, 위기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협치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각 부처는 국정감사를 통해 국회와 국민들께 정책의 성과를 충분히 알려드리시기 바랍니다. 또한, 합리적이고 타당한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여 국정감사가 협치를 통한 정책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국무회의에는...

이재정 국회의원 ‘한국수어의 날’, 2월3일로 지정하는 법률안 대표 발의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시동안구을)은 한국농아인협회(회장: 변승일)가 농인 여러분의 뜻을 모아 정한 ‘2월 3일’을 ‘한국수어의 날’로 지정 하는 「한국수화언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9월25일 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재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수화언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지닌 농인의 고유한 언어로 인정받게 된 날인 ‘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일(2월 3일)’을 ‘한국수어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 제17조(한국수어의 날)에 따르면 ‘국가는 한국수어의 날을 정하고, 한국수어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기념행사 등을 추진할 수 있다’라고 되어있으나, ‘한국수어의 날’에 대한 명확한 날짜가 지정되지 않아 이를 기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농인 등의 한국수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매년 2월 3일을 한국수어의 날로 하며, 한국수어의 날로부터 1주간을 한국수어 주간으로 한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한국수어의 날’의 취지에 맞는 행사와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 ‘한국수어의 날’의 날짜를 정하기 위해 한국농아인협회는 지난 8월 7일 ‘수어의 날 제정을 위한 공청회’와 9월 15일 ‘이사회’를 여는 등 농인의 뜻을 모으는 데 주력해왔다. 이에, 한국수어가 공식적인 언어로 인정받게 된 날인 ‘2월 3일(한국수화언어법 제정일)’을 공식기념일로 지정하자는데 뜻을 모았고, 한국 농인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이재정 의원이 「한국수화언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였다. ‘한국수어의 날’ 지정을 위한 「한국수화언어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공동발의로 참여하게 된 국회의원으로는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인 김상희 부의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종환 위원장, 국민의 힘 김예지 국회의원 등 35명의 여ㆍ야 국회의원들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

서울시, 명동예술극장·세종대왕기념관·윤극영가옥 「10월의 미래유산」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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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매달, 해당 월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 미래유산을 「이달의 미래유산」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10월의 미래유산」에는 1936년 10월 7일 개관한 ‘명동예술극장’, 1973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개관한 ‘세종대왕기념관’, 2014년 10월 27일 문화시설로 시민에게 개방된 ‘윤극영가옥’이 선정되었다. ① 명동예술극장 □ ‘명동예술극장’은 1936년 10월에 ‘명치좌’(明治座, 메이지좌)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여 주로 일본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으로 사용되었다. 광복 이후에는 국제 극장, 국립극장 등 다양한 명칭으로 변경되었으며, 우리나라 근현대 문화예술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온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 일제강점기에 최초 개관한 ‘명동예술극장’은 당시 1,100여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영화관으로 사용되었다. 해방이후에는 공연장으로 사용되어 가수 현인이 ‘신라의 달밤’을 처음 부르기도 하였고,  2009년에 리모델링 후 연극 전문 공연장으로 재개관하는 등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진제공 서울시 ② 세종대왕기념관 □ 세종대왕의 업적을 추모하고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설립된 ‘세종대왕기념관’은 1973년 10월에 개관하였다. 건축가 송민구가  한국 고전 건축의 모습이 잘 표출되도록 설계하였으며, 세종대왕과 관련한 다수의 국보와 유형문화재를 보관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 ‘세종대왕기념관’에서는 세종대왕의 어진을 비롯하여 집현전 학사도, 훈민정음 반포도 등 세종대왕의 일대기와 관련하여 전시되어 있는 자료들은 물론 세종대왕 신도비나 수표 등의 보물도 관람할 수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관련 휴관 중이다. 사진제공 서울시 ③ 윤극영가옥 □ 반달할아버지 윤극영이 타계 전 거주하던 ‘윤극영 가옥’은 2014년 10월 일반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로 개관하였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동요작가·아동문화운동가이자 국내 최초의 동요곡...

2020년 추석 연휴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추석 연휴기간 중 화재경계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9일 18시부터 10월 5일 9시까지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 를 한다고 밝혔다.  ○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예년과 달리 쇼핑몰,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운집하는 인원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사회복지시설 등과 같은 취약시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소방청에 의하면 최근 5년간('15년∼'19년) 추석 연휴기간 중 화재는 총 1천440건 발생했고 1일 평균으로는 96건이었다. 평소 1일 화재 평균건수가 118건인 것과 비교하면 적었지만, 오히려 주택화재는 명절 기간 1일 평균 33건으로 평소 1일 평균 32건보다 많이 발생해 가정 내 활동량이 늘어나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했다.  □ 이에 소방청은 주택화재예방에 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29일부터 7일간 전국의 주요 터미널 및 고속도로 등 863개소에 소방차량 958대와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3천30명을 고정 배치하는 등 특별경계활동을 실시한다.  ○ 또한 명절기간 많은 사람들이 찾거나 더 바빠지는 전통시장, 숙박시설, 물류센터 등에 대해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빈집 가스차단 여부 확인 등 생활안전서비스도 제공 한다.  □ 한편 연휴기간 문의가 늘 수 있는 당직 병원과 약국 정보도 제공을 위해 119상담요원도 증원해 운영한다.  □ 정문호 소방청장은 명절기간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도록 관서장의 지휘선상 근무 등 경계활동을 강화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국민들이 한번 더 살피고 조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소방청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공정위, (주)빙그레의 해태아이스크림(주) 인수 승인

□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2020년 9월 28일 (주)빙그레(이하 ‘빙그레’)의 해태아이스크림(주)(이하 ‘해태아이스크림’) 주식취득 건을 승인하였다.  □ 빙그레는 2020년 3월 31일 해태아이스크림의 발행주식 100%를 해태제과식품(주)(이하 ‘해태제과식품’)로부터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하고, 2020년 4월 13일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고를 하였다.   ㅇ 빙그레는 아이스크림(메로나, 투게더 등), 유제품(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등), 스낵류(꽃게랑 등) 제조 및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ㅇ 해태아이스크림은 해태제과식품의 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하여 2020년 1월 2일 설립되었으며, 부라보콘, 누가바 같은 아이스크림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 해태제과식품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제과사업 부문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최근 수년간 영업적자를 기록한 아이스크림 사업부문을 분할  □ 공정위는 양 사의 사업이 중첩되는 국내 아이스크림 시장 등에 대해 경쟁제한 여부를 심사하였고, 심사 결과 본건 기업결합으로 관련 시장의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2020년 9월 28일 심사결과를 회신하였다.   ㅇ 공정위는 결합 후에도 롯데그룹 계열회사들(롯데제과, 롯데푸드)이 여전히 1위 사업자의 지위를 유지하는 점, 가격인상압력(UPP)* 분석 결과 결합 후 가격인상 유인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였다.     * UPP(Upward Pricing Pressure): 미국 수평결합 가이드라인에 도입된 이후 주요 경쟁당국에서 기업결합심사 시 사용하는 경제분석 기법으로, 결합당사회사의 마진율, 결합당사회사 상품 간 구매전환율 등을 고려하여 기업결합 후 결합당사회사가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이 있는지 여부를 계량적으로 분석하는 방법   □ 공정위의 이...

2020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 10월1일~10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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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매년 서울도서관에서 개최하는 <2020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을 10월 1일(목)부터 31일(토)까지 한 달 간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 2008년부터 매년 서울광장에서 진행되어온 <서울 북 페스티벌>은 2019년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으로 명칭을 바꾸고 Beyond Library를 슬로건으로 도서관을 넘어 모든 시민들에게 열린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 올해 개최하는 <2020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은 시민과 지식정보, 문화를 잇는 플랫폼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고민하며 미래도서관의 새로운 모델에 대한 실험과 참여를 만들어가는 도서관 축제이다. □ 특히 이번 축제는 <떠들썩 도서관>이라는 부제 아래, 기존의 엄숙한 도서관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과 온라인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 ▲사회의 시대적 이슈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지식의 허브로서의 도서관을 주제로 한 [LIVE 지식도서관] ▲미술,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문화적 체험의 장소로서의 도서관을 주제로 한 [LIVE 문화도서관] ▲참여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도서관을 주제로 한 [LIVE 상상도서관]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 [LIVE 지식도서관 ] 에서는 사서와 도서관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생생하게 풀어내는 ‘서울지식이음포럼’과 책 이면에 숨어있는 각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오픈지식이음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각각 10월 5일 이벤터스 웨비나(event-us), 10월 12일 서울도서관 공식 유튜브인 서울도서관TV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 [LIVE 문화도서관] 은 원밀리언댄스스튜디오의 안무가들이 서울도서관 곳곳을 누비며 자유롭고 이색적인 공간으로서 도서관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영상 콘텐츠인 ‘라이브러리 에피소드’, 영감을 주는 글과 그림으로 ...

서울시, 집합금지 업소 등에 0%대 초저금리 특별융자 *3천억원 규모

 □ 서울시가 음식점, PC방, 노래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영업금지‧제한으로 타격을 입은 ‘집합금지업종’과 ‘방역수칙준수 의무화 시설’에 업체당 최대 1억 원, 0%대 초저금리 특별융자를 9월28일(월)부터 시작한다. 총 3,000억 원 규모다. □ 0.03%~0.53%(’20.9.22.현재 금리기준)의 전례 없는 초저금리로 모바일‧온라인을 통한 ‘無방문’, ‘약식심사’로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이자보전 5,000만 원 이하 2.3%, 5,000만 원 초과 1.8%)  □ 특히, 3,000만 원 한도까지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지원한도에 대한 심사를 과감하게 생략한 사실상 ‘無심사’로 처리 된다. 신용등급 7등급까지는 매출액이 없어도, 이미 보증을 받아 융자를 받았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미 코로나19 긴급자금 융자를 받았더라도 추가로 지원해 효과를 확대한다. □ 서울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매출감소를 넘어 생계위협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속성’과 ‘편의성’, ‘최대치 지원’ 3대 요소에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 지원대상 은 콜라텍과 유흥주점을 제외 한 대부분의 집합금지‧제한(방역수칙 의무화 포함) 업종 이다. □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공연장,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업(다단계 제외), 학원, 뷔페, 단란주점, 감성주점, 헌팅포차 등 집합금지 업종은 물론, PC방,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프랜차이즈형 커피‧음료전문점,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빙수 전문점, 오락실, 실내결혼식장, 멀티방, dvd방, 스터디카페, 직업훈련기관, 장례식장 등이 포함된다. □ 지원대상은 서울소재 업력 6개월 이상 대표자 CB등급 1~7등급이며, 지원조건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최저보증료 0.5%로 채무전액(보증비율 100%) 보증이다. □ 다만, 콜라텍과 유흥주점업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만큼, 서울시는 이들 업종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제한을 해제할 수 있도록 ...

동네 책방 영수증, 다시 책으로 교환해주는 ‘2020 도깨비 책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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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과 함께 ‘2020 도깨비 책방’을 운영한다.   ‘도깨비 책방’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들이 문화활동 관련 영수증 등을 인증하면 책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다. 양질의 도서를 보급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국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9월~11월 지역서점에서 도서 5천 원 이상을 구입한 영수증으로 책 교환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속 가장 대표적인 비대면 문화활동인 독서를 권장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중소형 서점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한 영수증에 한해 진행한다.     9월~11월 중 지역서점에서 도서 5천 원 이상을 구입한 영수증으로 책을 교환 할 수 있으며, 대형・온라인・중고서점에서 구입한 영수증은 제외된다.   ‘2020 도깨비책방’은 10월~11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수요일)부터 1주일* 동안 열린다. 지역서점 누리집 ‘서점온(서점ON, www.booktown.or.kr)’ 에 가입한 후 도서 구입 영수증을 인증하면 무료로 책을 교환해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준비된 도서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온라인 ‘도깨비 책방’ 운영 기간 서점온(ON) www.booktown.or.kr - 10월: 10월 28일(수)∼11월 3일(화) - 11월: 11월 25일(수)∼12월 1일(화)   ‘2020 도깨비책방’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근 3년 이내 집필된 창작 도서 중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신청자에게 한 권씩 제공한다. 신청자들은 ‘어른 도깨비’, ‘청소년 도깨비’, ‘어린이 도깨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청자들이 다양한 창작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선택한 범주 내에서 무작위로 제공한다.   ‘2020 도깨비 책방’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통신비 지원 누리집 www.통신비지원.kr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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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이동통신요금 2만원 지원과 관련해, 지원대상이 되는 분들께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문자를 발송중입니다. □ 아울러, 이번주부터 통신비 지원 누리집( www.통신비지원.kr )을 본격 운영 하여,   o 통신비 지원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한편, 추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 공지할 예정입니다.  www.통신비지원.kr     * 지원대상, 기준 및 내용, 자주 물어오시는 질문, 통신사 고객센터 전화번호 등을 안내중이며, 질의를 메일로도 남기실 수 있음  □ 아울러, 무료(수신자 부담) 전용 전화상담(☎1344) 및 통신사 전화상담(☎114) 등을 통해서도 지속 상담중입니다.       * 전용 전화상담 이용시간 : 평일 9시~18시 Q1. 지원대상은? A1. 만 16~34세(1985. 1. 1 ~ 2004. 12. 31), 만 65세 이상(1955. 12. 31이전 출생) 국민들입니다.    - 지원대상 여부는 위 홈페이지에서도 생년월일 입력 등을 통해 간단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2. 지원요건은? A2. 9월 현재 본인 명의로 보유중인 이동전화 1회선입니다.    - 개인 명의이면 알뜰폰이나 선불폰도 포함됩니다.  Q3. 지원방식은? A3. 별도 신청 등의 절차는 없으며,    - 1인당 이동전화 1회선에 대해 2만원이 자동 차감되어 청구됩니다.    - 이동전화를 여러개 사용중이신 경우에는, 현재 이용중인 이동전화 가운데 먼저 개통한 전화요금이 대상입니다.  Q4. 월 요금이 2만원 미만인 경우는? A4. 다음달로 이월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최대한 2만원 감면이 원칙입니다. Q5. 지원시기는? A5. 원칙적으로 10월 요금(9월 사용분) 청구서에 반영됩니다.    - 다만, 9. 16 ~ 30일 기간에 개통하셨거나, 아래 명의변경을 하...

제7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 개최

□ 정부는 9월 27일(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각각 양국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중국군 유해송환을 위한 제7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동안 중국군 유해송환 행사는 관례적으로 국방부 차관이 주관하여 왔으나, 금년에는 불가피한 개인 사정으로 외교부 1차관이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 한・중 양국은 2014년 1월 인도주의 원칙에 입각한 우호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중국군 유해송환에 합의하였으며, 총 6회에 걸친 「중국군 유해 인도식」을 통해 599구의 중국군 유해를 송환한 바 있습니다. □ 오늘 인도식 행사를 통해 우리 군이 2019년에 발굴한 중국군 유해 117구(화살머리고지 발굴 유해 103구 포함)를 중국 측으로 송환하였습니다. □ 최종건 차관은 인사말에서 한·중 관계가 유해송환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였으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이행의 가시적 성과달성을 위한 중측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습니다. □ 우리 정부는 향후 발굴되는 중국군 유해를 지속 송환할 방침이며, 양국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본 저작물은 국방부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차선휘도 디지털 관리시스템 도입, 전수조사 통해 차선 시인성 향상

 □ 정부가 이용자의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고속국도, 일반국도의 차선 휘도(밝기)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디지털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야간 및 우천 시에도 차선이 잘 보이도록 관리를 강화한다.  ㅇ 그간, 일부 고속국도, 일반국도에서 차선의 마모나 퇴색 등이 발생하여 야간이나 빗길 운전 시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았다.     * 야간 교통사고 위험도 차선 반사성능에 따라 약 3배 증가(`15, 대한교통학회)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차선 휘도 전수조사 및 디지털 관리시스템을 올해까지 구축하여 시인성 부족구간 등 도로환경의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도로 차선 보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ㅇ 차선 휘도 전수조사를 위해 이동식 조사 장비를 기존 10대에서 24대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각 도로관리청에서는 이를 활용한 조사결과를 디지털 데이터베이스(DB) 기반으로 관리,  효과적으로 유지보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 또한, 차선휘도 조사 및 보수 업무 등을 담당하는 도로관리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찰청 등 관계기관 TF를 통해「차선도색 유지관리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9.29)  ㅇ 「차선도색 유지관리 매뉴얼」은 장비 활용, 휘도조사 방법, 교통 상황별 적정 보수 공법 등 도로관리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로 구성하였다.   ㅇ 아울러, 도로관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비 올 때 잘 보이는 우천형 차선의 시범 시공을 확대한다.  ㅇ 고속국도 중부내륙선, 영동선 등 10개선 총 109km에 대해 고반사 유리알 및 돌출형 차선 등을 활용한 우천형 차선을 시공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교통상황 별로 가장 적절한 차선 도색이 시행되도록 매뉴얼에도 개선 반영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주현...

안산시, 단원 김홍도의 ‘공원춘효도’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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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9월22일 서울옥션에서 진행된 경매에서 단원 김홍도의 ‘공원춘효도’를 시작가 4억에 올라 최종 4억 9천만 원에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단원 김홍도의 ‘공원춘효도’는 단원의 스승 강세황이 작품에 대해 ‘봄날 새벽의 과거시험장에서 만마리의 개미가 싸움을 벌인다’고 풍자하면서 붙여진 제목이다. 사진제공 안산시 작품은 과거장에 가득 찬 우산들의 장관과 그 사이에 펼쳐진 거자의 모습을 서양의 대기원근법으로 성대하고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난장판이라고 불리는 조선후기 혼잡한 과거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일한 시각적 역사자료로서 높은 가치를 가진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에 머물던 미군이 작품을 구매해 본국으로 가져간 뒤, 60년간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다가 2007년 소장자가 경주대 정병모 교수를 초청하여 감정을 의뢰하면서 국내에 소개되었다. 단원 김홍도의 작품 환수를 위해 안산시, 정병모 교수, 사랑의종신기부운동본부 서진호 대표, 서울옥션 등 여러 기관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드디어 올해 초, 고국에 돌아와 “단원의 도시, 안산의 품”에 안기게 되었다. 이로써 안산시는 김홍도의 작품 7점인 ‘사슴과 동자’, ‘화조도’, ‘임수간운도’, ‘대관령’, ‘신광사가는길’, ‘여동빈도’, ‘공원춘효도’ 를 비롯하여 그의 아들 김양기와 강세황, 심사정, 최북, 허필 등의 고미술품 총 23점의 진품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추후 시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단원의 도시로 자부하는 안산시에서 높은 가치를 가진 진본을 가져오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김홍도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예술혼을 계승하여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본 저작물은 '안산시'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www.iansan.net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9월28일부터 2주간 ‘추석 특별방역 기간’

정부가 9월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 동안을 ‘추석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해 거리 두기 등 방역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금지와 모든 스포츠 행사 무관중 경기 등 거리두기 2단계 중 핵심 방역조치가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또 수도권에는 고위험시설의 집합금지 등 기존 조치를 계속 적용하고 외식과 여가시설의 방역을 강화하는 등 방역 조치를 추가로 적용하고, 비수도권은 클럽 등 위험도가 높은 5종의 유흥시설과 방문판매 등에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추석기간의 방역관리가 가을철 유행 위험을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추석 특별방역 기간 중 방역대책을 설명했다. 박 1차장은 추석 특별방역 기간에 대해 “거리두기 2단계의 핵심적인 조치는 유지하면서,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방역조치는 더욱 강화하고 방역관리가 우수한 시설의 운영은 확대해 사회적 수용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과 위험요인이 다른 점을 감안해 지역별로 방역조치를 차별화하려고 한다”며 이번 대책의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서 “수도권의 경우 귀성이나 여행을 가지 않고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이 식당이나 카페, 영화관 등 밀집된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위험이 증가하고, 비수도권은 귀성이나 여행을 온 사람들이 지인 간에 모여 유흥시설이나 주점 등을 이용하거나 유명 관광지에 밀집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도권의 외식과 문화 활동에 의한 유행 차단에 집중하고, 비수도권은 귀성 관광객의 모임이나 유흥시설 방문 등을 통한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우선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 중 마을잔치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집합·모임·행사 금지, 프로스포츠 무관중 경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수칙 의무화 등 핵심적 방역 조치가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특히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심규순 경기도의원, 안양 달안동 희성어린이공원 정비 도예산 7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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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더민주, 안양4)위원장이 안양시 동안구 달안동 희성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한 도비 예산 7억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희성어린이공원은 평촌신도시가 들어선 1995년도에 조성된 공원으로, 시설 노후화가 다수 진행됐음에도 소규모 보수만 진행했었다. 25년이 된 공원의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설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번 도비 예산 7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공원 환경이 개선되어 주민들의 이용편익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비 예산 7억원 중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에 4억원, 바닥정비와 수로를 설치하는 데 1억5천만원, 철거와 배수시설 등 부대시설 정비에 5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심규순 위원장은 그동안 희성어린이공원을 현장 방문하여 관계자들로 부터 노후화된 시설, 안전문제 등의 보고를 받고 정담회를 가지며 주민 이용 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들을 논의해 왔다. 심 위원장은 지역 환경 개선사업에 특히 관심을 갖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8년 안양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에서 3억원, 2019년 관양중학교 주변 보도설치공사에 2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안양시가 정책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 구축’에 14억원을 확보하여 오는 2022년까지 재난안전통신망 선도·시범 사업과 경기 클라우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한 시·군 통합거점센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심위원장은 “그동안 지역 현장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는지 고민해온 결과, 희성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생기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에서도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 저작물은 '경기도의...

전라북도, 개천절 등 수도권 불법집회 참석금지 행정명령

개천절 등 수도권 불법집회 참석금지 행정명령 공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개천절 등 수도권 불법집회 참석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하고자 같은 법 제49조 제2항에 따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2020년 9월 25일 전라북도지사 1. 코로나19의 예방과 전파를 막기 위하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아래와 같이 행정명령을 처분합니다. 가. 처분대상 : 개천절 등 수도권 불법집회 참석자 나. 처분기간 : 2020. 9. 28. 0시 ~ 2020. 10. 11. 24시 다. 처분내용 : 위 기간 동안 서울 등 수도권 10인 이상 불법집회 참석 금지 *불법집회 : 서울 등 수도권 방역지침에 따른 10인 이상 집회와 집회 금지구역 내 집회, 수도권 지방경찰청에서「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지통고한 집회 라. 처분이유 - 서울 등 수도권 10인 이상 집회·집합금지(8.21.~10.11)에도 불구하고 개천절, 한글날 집회 동향이 있어 기간 내 수도권 불법집회 참석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하여 지역감염 확산 차단 마. 법적근거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49조 제1항 제2호 바. 벌칙규정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80조 제7호 사. 손해배상 : 위반하여 코로나19 방역에 피해와 손해를 입힐 경우 관련법의 행정처분외 별도의 손해배상 및 치료비 청구 가능 2. 이 처분 위반한 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80조에 따라 고발조치 등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지역감염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 될 수 있습니다.   3. 이 처분에 대하여 불복하거나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이 처분이 있음을 안 날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법」제23조제1항에 따라 전라북도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할 수 있으며, 「행정소송법」제9조에 따라 소재지 ...

국군의날, 개천절, 한글날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안내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합시다. ○ 오는 1 0월 1일은 제72주년 국군의 날, 10월 3일은 제4352주년 개천절, 10월9일은 574돌 한글날 입니다. - 우리 모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답시다. - 각 가정에서의 게양시간 : 07:00부터 18:00까지 ※ 태극기는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24시간 달 수도 있습니다. ○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면 됩니다. 《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 위치 》 ○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음 ※ 자녀와 함께 달거나 내릴 경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 아파트 등 고층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 《 태극기의 구입 》 ○ 각급 자치단체 민원실(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 오염․훼손된 태극기는 각급 자치단체 민원실, 주민센터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본 저작물은 '군포시'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3유형으로 개방한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안내공고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www.gunpo.go.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46만명에게 추석 전까지 지급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소득이 감소한 특고·프리랜서의 생계를 지원하는 특고·프래랜서 고용안정지원금(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이 9.24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ㅇ 고용노동부는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기수급자 50만명 중 고용보험에 가입된 분 등을 제외한 총 46만명의 지원 대상자 명단을 사전에 마련하였다.(9.18)    - 이들에 대해 계좌 변경이 필요하신 분들에게만 변경 신청을 받아 9월 23일에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여 시중은행에 대량 이체를 요청하였다.  ㅇ 최종 명단을 받은 시중은행에서 계좌 적합성 검사를 마친 건에 대해 순차적으로 계좌 이체 예약을 해둔 상태로 9.24 1천건, 9.25 현재까지 6천건이 지급되었고 28일에 30만건, 29일에 15만건이 순차적으로 지급되어 마무리 될 계획이다. □ 또한, 10월에 신규 신청 절차를 통해 지원 받은 20만명에 대해서도 11월말까지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인력채용, 전산 수정·보완 작업 중에 있다. □ 한편, 고용노동부는 기존 1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의 경우 총 신청인원 176만명 중 지급결정 된 149만명이 지원금을 지급 받았다고 밝혔다.  ㅇ 이는 신청인이 심사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여 이의신청을 진행 중이거나, 지원금을 이체하는 과정 중에서 타인명의로 신청하여 주민등록번호 불일치, 계좌번호 오류 등이 발생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지급 한 것이다.  ㅇ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이의신청도 9월 중 마무리하여 이의신청 결과 지급결정으로 바뀌는 분들에게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하고,    -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요건에도 부합하는 경우 추석 이후에 추가로 50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재갑 장관은 “코로나19는 우리나라 노동시장 이중구조와 고용안전망의 취약성을 여실히 드러내었다.”라고 말하면서  “4차 추경으로 편성된 「2차 긴급고용...

JTBC G&S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고품질 중계·라이브 하이라이트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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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6일(토) 수원과 서울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 하나원큐 K리그1 2020이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그룹A, B로 나뉘어 진행되는 파이널 라운드는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강등 경쟁 등 많은 것이 걸려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수가 줄어 팀별 승점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한 경기 한 경기 중요도가 높아졌다. 이에 K리그 주관방송사인 JTBC GOLF&SPORTS(이하 ‘JTBC G&S’)가 파이널 라운드에 맞춰 특별한 중계를 준비했다. JTBC G&S는 파이널 라운드의 주요 경기에 각종 특수 카메라를 투입해 일반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고품질의 새로운 앵글을 구현할 예정이다. 지난 20라운드 서울과 수원의 경기, 9라운드와 21라운드에 열렸던 전북과 울산의 경기 주요 매치업의 중계방송에서 활용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주말 열리는 23라운드 수원과 서울의 경기, 성남과 인천의 경기 등부터 특수 장비가 투입된다.  ▲경기장을 가로질러 와이어를 설치해 축구 게임처럼 화면을 연출하는 와이어캠, ▲30~40개 카메라를 설치해 파노라마 화면을 연출하는 4D 리플레이,▲선수 동선 및 히트맵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는 트래킹 기술, ▲초고속 미니 지미집 카메라로 골키퍼 시점 화면을 연출하는 피코캠, ▲카메라맨이 특수 수트를 입고 흔들리지 않는 화면을 연출하는 스테디캠 등이 경기장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JTBC G&S는 위와 같은 고품질 중계 기술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화면을 시청자들의 안방까지 전달하고자 한다. 올 시즌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로 아쉬워할 팬들에게 ‘직관’같은 ‘집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다.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22시 30분에는 실시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킥오프 K리그’를 편성한다. 이를 통해 해당 라운드에서 펼쳐진 다양한 승부처와 선수들의 활약상, 전술 포인트 등을 ...

㈜현대에이치씨엔 법인 분할 변경허가 및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현대에이치씨엔의 법인 분할 변경허가 및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신청에 대해 조건을 부과하여 변경허가 및 변경승인하기로 결정하였다. 1. 심사 경과 □ 과기정통부는 분할 목적에 대한 타당성과 분할 법인 간 자산 및 부채 분할 비율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심사위원회 심사 전에 전문가 자문회의(1회), 회계 전문가 및 법률 전문가 자문(각 1회)을 진행하는 등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하였다.   □ 심사위원회는 심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송(1), 법률(1), 경영․회계(1), 기술(1), 시청자(1) 등 5개 분야 총 5명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심사를 진행하였다.    o 심사위원회는 사업자 신청서류, 사업자 의견청취, 자문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법정 심사사항을 평가하여 변경허가 및 변경승인의 적격 여부를 최종 결정하였다. < 변경허가·승인, 법정 심사 항목 > 법정(방송법) 심사 항목 [변경허가] (제10조제1항) 1.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공익성의 실현 가능성,  2. 방송프로그램의 기획‧편성 및 제작계획의 적절성, 3. 지역적‧사회적‧문화적 필요성과 타당성, 4. 조직 및 인력운영 등 경영계획 적정성, 5. 재정 및 기술적 능력, 6. 방송발전을 위한 지원계획, 7. 기타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 [변경승인] (제15조의2제2항) 1. 방송의 공적책임‧공정성 및 공익성의 실현가능성, 2. 사회적 신용 및 재정적 능력, 3. 시청자의 권익보호 4. 그 밖에 사업수행에 필요한 사항 2. 심사 결과 □ 심사위원회는 변경허가 및 변경승인에 대해 “적격”으로 판단하고, 고용승계, 협력업체와의 계약관계 유지, 미디어 콘텐츠 분야 투자 조건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o 과기정통부는 방송법에 따라 분할 변경허가에 대해 방통위에 사전동의...

‘1회용 점안제(인공눈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by 식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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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 각종 공해와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고,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자주 발생하는 환경에 처해있다.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눈물이 증발해서 눈이 자주 시리거나, 눈이 쉽게 충혈되고 피로해져 일상생활하기에 불편이 따른다. 이런 경우에 ‘1회용 점안제’를 사용하는데, 잘못 사용할 경우에는 미생물이 증식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국민들이 1회용 점안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어 소개한다. ➤1회용 점안제 왜 한번만 사용해야 하나? 1회용 점안제는 일단 개봉이 되면 더 이상 밀봉상태가 유지되지 않아 무균상태라 할 수 없으며, 미생물 증식으로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 1회용 점안제의 안전한 관리법 → 사용 즉시 폐기하며, 다른 용기로 옮기거나 재사용하지 않기 → 유효기간과 보관방법 등 준수 사항을 지키기 → 손상되었거나 개봉되어 있는 1회용 점안제는 사용하지 않기 → 한번 개봉된 1회용 점안제는 오염될 수 있으니 주의 ➤ 1회용 점안제의 잘못된 사용방법 → 입구 쪽을 만지지 않기 → 눈에 닿지 않게 하기 → 재사용하지 않기 → 나누어 쓰지 않기 ➤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법 * 인공눈물 : 보존제가 없는 1회용 점안제와 보존제가 있는 다회용 점안제 포함 → 인공눈물 점안 횟수는 하루 4~5회가 적당  - 사전에 의료진에게 자신에게 알맞은 점안 횟수 상담 →  인공눈물을 넣기 전에는 감염 예방 위해 손을 깨끗이 씻기 → 고개를 뒤로 젖히고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되도록 자극이 덜한 흰자 위나 점막 안쪽으로 점안하기  - 안구나 눈썹에 닿지 않도록 적당한 거리 유지하기 → 콘택트렌즈를 착용했다면 렌즈를 제거한 후 인공눈물을 점안  - 용액이 눈과 렌즈 사이를 진공 상태로 만들어 렌즈가 달라붙을 수 있음  - 방부제 성분이 렌즈에 흡착되며 각막이 손상...

故 임세원 교수 의사자 인정, 김용선씨 의상자 인정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9월 24일(목), 2020년 제4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故 임세원 씨를 의사자로, 김용선 씨를 의상자로 인정 했다고 밝혔다.  ○ 의사상자는 직무 외의 행위로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으로, 사망한 사람은 의사자, 부상을 입은 사람은 의상자로 구분한다. □ 故 임세원 의사자(사고당시 48세, 男)  ○ 의사상자심사위원회는 故 임세원 씨 의사자 인정 청구 건에 대하여 지난 해 4월 26일과 6월 25일에 유족 측이 제출한 자료에 근거하여 ‘적극적·직접적 구조행위에 대한 확인이 어렵다’는 사유로 불인정 결정을 한 바 있으나, 서울행정법원은 유족 측이 제기한 행정소송 1심 판결(‘20.9.10)에서 ’사고 당시 故 임세원 교수의 행위를 구조행위로 볼 수 있다‘고 판결하였다.  ○ 이에 보건복지부는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 행정소송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서울행정법원의 판결 내용을 존중하여 故 임세원 씨를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사자로 인정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故 임세원 씨가 의사자로 인정됨에 따라 고인과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위원회가 인정한 의상자의 의로운 행위는 다음과 같다.  ○ 김용선 의상자(사고당시 58세, 男)    - ‘19.04.17. 01:15경 광주대구고속도로 사치터널 내에서 연료부족으로 2차로에 정지된 차량 발견함    - 구조행위자 김용선 씨는 차량을 멈추고 불꽃 신호기를 설치한 후, 시동이 걸리지 않은 정지된 차량을 차량소유자와 함께 밀어 터널 밖 갓길로 옮기는 등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있었음    - 이후, 졸음운전 상태로 2차로를 진행하던 화물차량이 갓길에 정차된 김용선 씨의 차량 뒷부분을 충돌하였고, 이 과정에서 ...

베트남行 · 러시아行 항공편 운항 재개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한국發 베트남·러시아着 항공편이 각각 9.25일(금), 10.3일(토)부터 여객운항을 재개 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9.24일(목),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일부 한국發 입국이 어려웠던 국가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요 노선을 재개하기로 합의하고 운항을 본격 시작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우선, 베트남의 경우 기업인을 포함한 우리 국민의 입국이 원칙적으로 차단되어, 기업경영의 어려움은 물론 가족 상호방문 등 인도적 목적의 교류도 중단된 상태였다. 그간, 우리 정부는 지난 주(9.18) 한-베트남 외교장관회담 등 여러 계기에 9천여 개의 우리 기업이 활동 중인 베트남과의 항공로 복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끝에, 9.24일에야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되었다. * 인천-하노이·호치민 노선에 대해 각 주2회, 총 주4회 왕복 운항 재개 합의 우선, 베트남측은 베트남항공의 인천-하노이 노선에서 시범운항(9.25)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측은 베측의 입항허가 즉시, 한-베 간의 왕복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 취항계획 : 대한항공(호치민(9.25), 하노이(9.28)), 아시아나항공(호치민(10.1)) 다만, 베트남측의 서류 요구사항(비자, 3일內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격리시설(확인中) 등)을 감안할 때, 본격적인 승객 수송은 10월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러시아의 경우에도 러시아측의 조치로 인해 올 3월부터 인천-모스크바 간 정기편 운항이 중단되며 러시아에 입국을 희망하던 많은 국내 기업인·학생 등 수요가 누적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국토부는 이러한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러시아 당국과 9.27일 이후부터 인천-모스크바 간 정기노선을 재개하는 것에 합의*하였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러측의 한국發 입국금지 조치도 해제(9.20일)되었다. * 인천→모스크바行 계획: 아에로플로트(10.3일부터 매주 토요일發), 대한항공(10.9일부터 매주...

인천시, 추석 전까지 미취학 아동에게 특별돌봄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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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최근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가중된 돌봄·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미취학 아동 145,516명에게 아동 1인당 20만원(현금)을 추석 전까지 일괄 지급 한다고 밝혔다. ○ 「아동 특별돌봄 지원」은 2020년 9월 기준 미취학 아동수당 대상자(‘14. 1 ~‘20. 9월생)로 별도의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지급된다. ○ 지난 아동돌봄쿠폰 지원 사업에 이어 이번 「아동 특별돌봄 지원」은 추석 전까지 현금으로 지급하여 한가위 아동양육 가구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주소지 읍·면·동에서 지급대상자에게 지급액 및 지급방법 등에 대한 안내사항을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한편,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교 밖 아동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본 저작물은 '인천광역시'에서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http://www.incheon.go.kr/index.do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한강물로 친환경 냉난방…수열에너지 첫 도입

 □ 서울시가 '27년 완공 예정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한강물을 활용한 신재생 ‘수열에너지’를 도입 해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 그동안 민간 분야에서 수열에너지를 도입한 적은 있지만 공공 인프라에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 수열에너지의 활용은 프랑스 파리(42,000RT), 캐나다 토론토 市(75,000RT) 등 일부 세계 대도시권에 도입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4년 서울 롯데월드타워(3,000RT) 등에 적용된 바 있다. □ 수열에너지 시스템은 수온이 여름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에 따뜻한 물의 특성을 이용한 신개념 친환경 냉난방 기술이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인근을 통과하는 한강수 광역원수관(팔당→부평, D2,200mm×2열) 물을 이용해 열교환 장치인 ‘히트펌프’를 통해 하천수의 열(에너지)을 실내의 열기‧냉기와 교환시켜 냉‧난방에 사용하는 원리다. □ 서울시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냉난방의 약 70%를 수열에너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지역난방을 사용할 때보다 온실가스를 연간 약 1천 톤 감축하고, 대규모 지하공간의 냉난방 운영에 필요한 전기료 등 운영비도 매년 3억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 또 다른 신재생에너지와 달리 대규모 부지를 확보할 필요가 없어 부지 보상비, 설치 공사비 등 약 205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 또 대형 시설물의 냉난방을 위해 건물 외부에 설치하는 냉각탑이 필요 없어 시민들에게 소음과 진동 없는 녹지광장을 제공하고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서울시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신재생 수열에너지 도입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광역관로 원수 활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24일(목) 체결한다.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내 수열에너지 우선 적용 ▴광역상수도 원수의 안정적인 공급, 기술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친환경 도시공간 조성 등에 협력한다. ...

국립문화재연구소 '석굴암, 그 사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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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국보 제24호 경주 석굴암 석굴의 사진자료를 모아 『석굴암, 그 사진』으로 발간하였다.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 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세계문화유산이자 국보다. 하지만 1970년대 석굴암의 보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유리벽이 설치되어 실제로 그 모습을 보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공간 안에 직접 들어가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굴 안을 가득 채우고 있는 본존불과 여러 조각상들의 생생한 사진은 매우 귀중한 자료가 아닐 수 없다.   이에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 전문사진가 故(고)한석홍씨가 1981년, 1986년, 2000년 세 차례에 걸쳐 촬영한 석굴암 사진(필름 1,172장)을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아 사진집으로 발간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석굴암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기증받은 필름을 고화질의 디지털 자료로 변환했으며, 사진 100여 장과 배치도, 해설을 곁들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사진집으로 꾸몄다.   『석굴암, 그 사진』에 담긴 과거의 석굴암 사진은 현재와 미래의 석굴암 보존을 위한 기록으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문화유산 현장을 찾아가기 어려운 만큼, 이번 사진집은 국민 각자의 가슴 속에 있는 자신만의 석굴암을 다시 꺼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진제공 문화재청   『석굴암, 그 사진』은 누구나 쉽게 열람하고, 널리 활용하도록 문화재청 누리집( www.cha.go.kr )과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 http://portal.nrich.go.kr )에 공개할 예정이다. "본 저작물은 문화재청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가족돌봄비용 추가지원 관련 주요 질문과 답변

  1. 연장된 가족돌봄휴가는 며칠인가요? ‘20.9.9자로 연장된 가족돌봄휴가는 10일(한부모의 경우 15일)입니다. 다만, 연장된 휴가에 대한 추가지원 대상 및 지원 기간은 이와 다릅니다. 2. 연장된 가족돌봄휴가에 대한 비용지원은 모든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나요? 연장된 가족돌봄휴가에 대한 추가지원 대상은 우선지원 대상기업 소속 근로자입니다. 대규모 기업 또는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는 가족돌봄비용 추가지원 대상은 아니나, 연장된 10일의 휴가는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연장된 가족돌봄휴가는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고용노동부 장관의 고시(‘20.9.9) 이후부터 고시 유효기간 만료일(‘20.12.31.)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4. 연장된 가족돌봄휴가에 대한 비용지원 신청은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휴가 사용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5. 연장된 가족돌봄휴가 사용 후 비용지원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9.28.부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6. 고시(9.9) 이전에 가족돌봄휴가를 15일 사용하였는데, 비용지원을 못받은 5일분에 대해 연장된 돌봄비용 지원 신청이 가능한지? 연장된 가족돌봄휴가는 고시일(9.9) 이후 사용이 가능하므로, 고시 이전에 사용한 가족돌봄휴가는 연장된 가족돌봄휴가로 볼 수 없습니다(연장된 가족돌봄비용 지원대상 아님) 7. 대규모기업 또는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의 경우, 모든 가족돌봄휴가 비용 지원에서 제외되는 것인지? 연장된 10일(한부모 15일)의 가족돌봄휴가는 대규모 기업 또는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대규모 기업 또는 공공기관 소속 근로자는 연장된 가족돌봄휴가 비용지원 대상은 아닙니다(기존 10일은 지원) "본 저작물은 고용노동부에서 '20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족돌봄비용, 중소기업 노동자 5일분(25만원) 추가지원 / 9월28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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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코로나19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가족돌봄비용 5일분을 추가 지원한다.  ㅇ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원격수업 등으로 자녀 돌봄 필요성이 높아졌으나, 맞벌이 부부 등은 이미 연차‧가족돌봄휴가를 대부분 사용하여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컸다.  ㅇ이에,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시에는 가족돌봄휴가 기간을 10일 범위(한부모 노동자는 15일)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되었고(2020.9.8.),  ㅇ가족돌봄비용 추가지원을 위한 제4차 추가경정예산(563억)이 9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 및 확정됐다. □ 기존에 코로나19 관련 사유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한 노동자에게 최대 10일간 하루 5만원씩 지원하던 것에 더하여  ㅇ연장된 휴가를 사용한 우선지원 대상기업 소속 노동자에게 최대 5일분을 추가로 지원하고, 우선지원 대상기업 소속의 한부모 노동자에게는 10일분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 대규모 기업, 공공기관 소속 노동자도 연장된 가족돌봄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나, 추가지원 대상은 우선지원 대상기업 소속 노동자임  ㅇ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밀집도 조정 조치로서 부분 등교‧원격수업 등이 장기화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 부분 등교‧원격수업 등으로 등교하지 않는 날에 대한 가족돌봄비용 지원도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하였다.      *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의심 환자 등으로 분류되거나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이 코로나19로 휴원‧휴교‧휴업하여 가족돌봄휴가 사용: 2020년 12월 31일까지 지원        󰋲부분 등교, 원격수업 등 조치로 인한 가족돌봄휴가 사용: 1학기까지 지원 → 코로나19 재확산 등을 고려하여 9월 말까지 연장(8...

2020년 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동진금속 나상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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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동진금속 나상조 대표 는 1994년 표면처리기능장을 취득한 전문 기술인으로, 오랜 기간 숙련한 표면처리 기술을 자동차·방위산업·우주항공 등 여러 산업분야에 접목시키고 있다.  ○ 차별화된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표면처리 분야 특허 3건과 국제표준기구(ISO) 인증 1건을 취득했으며, 일학습병행제 기업현장교수 참여, 전국도금기술경기대회 지도 등 후배 기술인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 나 대표는 “표면처리와 같은 뿌리기술이 육성되어야, 자동차 등 다양한 제조업도 성장할 수 있다.”라며, “청년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이 기술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기술인들이 더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고용노동부 □ 성 명 : 나 상 조 < 만 61세, ㈜동진금속 대표이사 >  ○ 소속업체 현황     - 업종 : 표면처리    - 주 생산품 : 자동차 및 방위산업 부품    - 사업장 규모 : 상시 근로자 수 65명, 매출액 76억 원    - 소재지 : 경남 창원시 성산구 공단로 369  ○ 주요경력    - ’81~93. 삼우금속공업㈜ / 품질부서장     - ’94~’현재. ㈜동진금속 / 대표이사   ○ 출신학교     - 고등학교(이하) 마산공업고등학교(’77)    - 대학교(이상) : 창신대학교(’07)  ○ 특허‧실용신안 취득 및 국제규격 국제표준기구(ISO) 인증 등    - (특허) 제10-1712170호 “전선용 연 알루미늄 도체 연속산화피막장치 및 이를 사용한 연 알루미늄 도체 연속산화피마방법”(공동) 외 2건    - (ISO) ISO14001:2015 “자동...

2020년 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아이엔아이 이상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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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아이엔아이 이상우 대표이사 는 감지센서 및 영상감시설비(CCTV) 연구개발·제조 부문의 전문 기술인으로, 관련 분야에 6건의 특허와 1건의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다.  ○ 특히, ‘보안강화형 시시 티브이(CCTV) 시스템’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지정돼 국가 및 중요 보안 산업시설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 대한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에도 선정됐다.     * 전년도(`19) 해외 수출 실적 : 677,718$(한화 약 813,261천원)  ○ 이 대표는 “유년기 불의의 사고로 신체장애를 가진 나도 오랜 시간 한 우물을 판 덕분에 기능인으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고난과 역경에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기술을 갈고닦는다면, 언젠가는 한 분야의 대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후배 기술인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사진제공 고용노동부 □ 성 명 : 이 상 우 < 만 62세, ㈜아이엔아이 대표이사 >  ○ 소속업체 현황     - 업종 : 제조, 도매업    - 주 생산품 : 폐쇄회로TV 주변기기    - 사업장 규모 : 상시 근로자 수 32명, 매출액 176억 원    - 소재지 :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65번길 52  ○ 주요경력    - ’77.12 ~ ’88.03 서흥전자공업(주) / 연구실장    - ’88.04 ~ ’91.12 한진전자경보시스템 / 대표 (회사 설립)     - ’91.12 ~ ’97.07 한진영상정보(주) / 대표이사(상호 변경/법인 전환)    - ’97.08 ~ 현재 ㈜아이엔아이 / 대표이사 (상호 변경)  ○ 출신학교     - 고등학교(이하) : 대구경상...

2020년 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 해인기업㈜ 조해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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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7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해인기업㈜ 조해현 대표이사 는 1983년 오스트리아 국제기능올림픽 장식미술 부문 금메달 수상자로서, 선박 인테리어의 설계부터 생산·시공까지 모두 가능한 전문 기술인이다.  ○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박 실내 인테리어 관련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장식미술 심사장,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기능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ISO9001:2015’, ‘ISO14001:2015’ 등 2건, 고객에게 제공되는 품질과 서비스가 우수하고 환경 친화적 방침을 토대로 기업을 경영할 경우 부여  ○ 조 대표는 “대한민국 뿌리산업이라 할 수 있는 기능을 기반으로 그동안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후배 기술인에게 전수하여 산업 발전에 봉사하겠다.”라며, “더불어, 기능인의 지위 향상과 일자리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고용노동부 □ 성 명 : 조 해 현 < 만 58세, 해인기업㈜ 대표이사 >  ○ 소속업체 현황     - 업종 : 선박제조 및 설치    - 주 생산품 : 선박 선실인테리어 공사(의장, 전장, 도장)    - 사업장 규모 : 상시 근로자 수 152명, 매출액 68억 원    - 소재지 : 울산시 동구 봉수로 339  ○ 주요경력    - ’81.10.1 ∼’12.4.30. 현대중공업(주) / 직위 부장     - ’12.5.1 ∼ 현재 해인기업(주)/ 직위 대표이사    - ’01∼’11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장식미술 심사장/국제심사위원역임    - ’17∼현재 울산시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 출신학교     - 고등학교(이하) : 정수직업훈련원수료(’81), 현대공업...

전기자극으로 분화한 줄기세포를 활용한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개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올해 8월 국내 최초로 전기 자극만으로 개 지방조직 유래 성체줄기세포를 연골세포로의 분화 유도에 성공하여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 개발 의 길을 열게 되었다.  ❍ 산업동물의 치료제는 관절 부위 재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3가지 화학제제(주사제제)가 품목허가 된 바 있으나, 지금까지 반려동물 연골질환 치료제 개발은 없었다.   동물용의약품시장에서 지속적인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백신‧줄기세포 치료제 등 생물학적 제제 중심의 새로운 동물약품 시장이 확대되어 가는 실정이다.    * 동물보건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추이 : (2019년)1,414억원 → (2030년)3,297억원[그린바이오분야 신산업 육성 연구,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2020.5.]  검역본부는 ㈜한양디지텍과 산업체공동연구*를 통해서 줄기세포의 특정 세포 맞춤형 분화를 위한 전기 자극조건을 제어하는 올인원(all-in-one)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    * 산업체공동연구 : 검역본부는 ㈜한양디지텍과 “미세 전기 자극 시스템을 이용한 줄기세포 분화기술 확립 및 연골질환 적용”연구(2019년~2021년)  ❍ 올인원시스템은 세포로의 분화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일체형 장치로 개 성체줄기세포를 전기 자극하여 연골세포로 분화를 유도할 수 있다.   ❍ 또한, 연골이 손상된 토끼의 양쪽 무릎에 올인원 시스템을 활용, 분화한 연골세포를 이식한 후(16주간) 이 부위에 대한 고정밀 컴퓨터 단층촬영(microCT)*을 분석한 결과 30% 이상 회복력을 확인하였다.    * 고정밀 컴퓨터 단층촬영(microCT) : microCT scanner를 이용한 컴퓨터 단층 촬영법으로 엑스선이나 초음파를 여러 각도에서 동물의 신체에 투영하고 이를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동물 신체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