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G&S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고품질 중계·라이브 하이라이트 편성


9월26일(토) 수원과 서울의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 하나원큐 K리그1 2020이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그룹A, B로 나뉘어 진행되는 파이널 라운드는 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 강등 경쟁 등 많은 것이 걸려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수가 줄어 팀별 승점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한 경기 한 경기 중요도가 높아졌다.

이에 K리그 주관방송사인 JTBC GOLF&SPORTS(이하 ‘JTBC G&S’)가 파이널 라운드에 맞춰 특별한 중계를 준비했다. JTBC G&S는 파이널 라운드의 주요 경기에 각종 특수 카메라를 투입해 일반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고품질의 새로운 앵글을 구현할 예정이다. 지난 20라운드 서울과 수원의 경기, 9라운드와 21라운드에 열렸던 전북과 울산의 경기 주요 매치업의 중계방송에서 활용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번 주말 열리는 23라운드 수원과 서울의 경기, 성남과 인천의 경기 등부터 특수 장비가 투입된다. 

▲경기장을 가로질러 와이어를 설치해 축구 게임처럼 화면을 연출하는 와이어캠, ▲30~40개 카메라를 설치해 파노라마 화면을 연출하는 4D 리플레이,▲선수 동선 및 히트맵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는 트래킹 기술, ▲초고속 미니 지미집 카메라로 골키퍼 시점 화면을 연출하는 피코캠, ▲카메라맨이 특수 수트를 입고 흔들리지 않는 화면을 연출하는 스테디캠 등이 경기장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JTBC G&S는 위와 같은 고품질 중계 기술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화면을 시청자들의 안방까지 전달하고자 한다. 올 시즌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기로 아쉬워할 팬들에게 ‘직관’같은 ‘집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다. 파이널 라운드가 진행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22시 30분에는 실시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킥오프 K리그’를 편성한다. 이를 통해 해당 라운드에서 펼쳐진 다양한 승부처와 선수들의 활약상, 전술 포인트 등을 짚어본다. 진행은 정순주 아나운서가 맡게되며, 현영민, 김환 해설위원과 류청 포포투 편집장, 프리랜서 서호정 기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등이 출연한다.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이자 수원과 서울의 슈퍼매치가 열리는 26일(토)에는 경기 종료 직후인 4시에 ‘킥오프 K리그’가 방영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고품질 중계방송과 ‘킥오프 K리그’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재정 후원을 받아 제작된다.

*이 포스트는 한국프로축구연맹 보도자료를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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