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국에서 책임수사관 90명 선발

 

□ 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시험·심사 등의 엄격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책임수사관’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행사참석 인원은 50인 미만으로 하여 진행

 ◦ 경찰은 지난해 수사경찰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수사관 자격관리 제도”를 마련했으며, ‘책임수사관’은 그중 가장 높은 단계에 있는 수사관으로 앞으로 수사경찰의 도약을 이끌어 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사관 자격관리제」 개요 >

<취지> 수사관들의 역량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4단계의 자격 체계 수립,자격에 맞추어 수준별 사건배당 및 희망부서 배치시 우대

<자격> ①예비수사관(수사부서 전입 전)→②일반수사관(수사경력 3년 미만) → ③전임수사관(경력 3년 이상)→④책임수사관(경력 7년 이상, 시험·심사)

 ◦ 특히, 이번 행사는 경찰의 수사역량 향상 의지를 담아 경찰과 검찰을 협력관계로 정한 개정 「형사소송법」이 공포된 후 일 년이 되는 2월 4일을 행사일로 정하였다.   

    ※ ’20.1.13. 개정 ‘형사소송법’ 통과 → ’20.2.4. 공포 → ’21.1.1. 시행

□ 이번 책임수사관 선발에는 전국 경찰관서에서 2,192명이 지원하였으며, 시험과 심사를 통과하고 교육을 이수한 90명(응시자의 4.1%)만이 ‘책임수사관’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 선발된 책임수사관 중에는 여성 경찰관도 3명이 있으며, 특히 부부 경찰관이 함께 책임수사관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얻은 사례도 있었다.

    ※ 부부 책임수사관: 경기남부청 부천소사서 경감 지우현, 경감 정성숙

□ 경찰청은 앞으로도 수사관들의 전문성 향상 등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수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본 저작물은 경찰청에서 '20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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