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빌딩 숲 광장 '활기'를 찾다
고층빌딩에 둘러쌓인 광장이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동탄 메타폴리스 광장에서 펼쳐진 예술시장을 배태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뉴스 영상 보기]
물감이 든 풍선을 힘껏 던집니다.
풍선이 터지면서 나무 벽에 새겨진 글씨에 색을 입힙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미술 작품입니다.
(인터뷰) 서혜인 / 동탄 반송초등학교 3학년
"스케치북에 그리다가 큰 나무판에 그리니까 화가가 된 느낌이에요. 엄마랑 더 자주 오고 싶어요."
광장 한복판에선 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옛스런 복장을 입은 조선 마술사가 구수한 재담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이윽고 갖가지 마술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김동휘 / 동탄 반송초등학교 4학년
" 마술을 봤는데, 입에서 종이 같은거 나오는게 신기했어요."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 예술, 동탄예술시장이 열렸습니다.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동탄예술시장은 지역의 생활예술 창작자와 예술가들이 시민과 교류하는 장입니다.
젊은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과 쇼를 볼 수 있고, 또 지역 작가들이 만든 장신구 등 다양한 예술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심 광장에 마련된 예술시장에 사람들이 모이면서 콘크리트 숲으로 둘러쌓인 광장엔 삭막함 대신 활기가 넘칩니다.
(인터뷰) 명금자 / 화성시 반송동
"너무 좋죠. 구경하기에도 좋고, 우리같은 노인들 심심하지 않고, 또 아이들도 심심하지 않고...다들 잘하잖아요."
(인터뷰) 소인구 / 화성시 반송동
"확실히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이런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동탄 예술시장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첫째, 셋째주 금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1시 메타폴리스 음악분수대 인근에서 계속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배태호입니다.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동탄 메타폴리스 광장에서 펼쳐진 예술시장을 배태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뉴스 영상 보기]
물감이 든 풍선을 힘껏 던집니다.
풍선이 터지면서 나무 벽에 새겨진 글씨에 색을 입힙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미술 작품입니다.
(인터뷰) 서혜인 / 동탄 반송초등학교 3학년
"스케치북에 그리다가 큰 나무판에 그리니까 화가가 된 느낌이에요. 엄마랑 더 자주 오고 싶어요."
광장 한복판에선 버스킹 공연이 펼쳐집니다.
옛스런 복장을 입은 조선 마술사가 구수한 재담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이윽고 갖가지 마술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김동휘 / 동탄 반송초등학교 4학년
" 마술을 봤는데, 입에서 종이 같은거 나오는게 신기했어요."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 예술, 동탄예술시장이 열렸습니다.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동탄예술시장은 지역의 생활예술 창작자와 예술가들이 시민과 교류하는 장입니다.
젊은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과 쇼를 볼 수 있고, 또 지역 작가들이 만든 장신구 등 다양한 예술 작품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도심 광장에 마련된 예술시장에 사람들이 모이면서 콘크리트 숲으로 둘러쌓인 광장엔 삭막함 대신 활기가 넘칩니다.
(인터뷰) 명금자 / 화성시 반송동
"너무 좋죠. 구경하기에도 좋고, 우리같은 노인들 심심하지 않고, 또 아이들도 심심하지 않고...다들 잘하잖아요."
(인터뷰) 소인구 / 화성시 반송동
"확실히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이런 분위기를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동탄 예술시장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첫째, 셋째주 금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1시 메타폴리스 음악분수대 인근에서 계속됩니다.
티브로드 뉴스 배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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