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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있던 용산 미군기지가 열린다… 2일부터 6차례 버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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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있던 용산 미군기지가 열린다… 2일부터 6차례 버스투어 일반인 참가신청은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용산문화원 홈페이지 접수    약 114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허용되지 않아 금단의 땅으로 닫혀있던 용산미군기지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를 11월 2일부터 올해 말까지 6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산기지 버스투어’는기지 내 역사적·문화적 유의미한 장소 등을 둘러보면서(9km), 주요 거점에서 하차하여 공원 조성 방향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공원조성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용산 미군기지는 1904년 일제가 러일전쟁을 기점으로 용산 일대를 조선주차군사령부(朝鮮駐箚軍司令部)의 주둔지로 사용한 이후, 일반인 출입이 금지되어 왔다. 2005년 용산기지의 국가공원화 결정 이후 지난 6월 주한미군사령부의 평택 이전을 계기로 용산기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군이 사용 중인 군사시설이라는 한계로 지금까지는 국민들이 용산기지를 직접 들어가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이에 미군의 부지 반환 이전이라도 국민들이 용산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방부·서울시 및 미군이 협력하여 용산기지 내부를 일반시민 등이 둘러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1차 투어는 11월 2일(금)에 개최되며, 100여 년 만에 개방되는 용산기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투어 개최를 적극 알리기 위해,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시장, 국무조정실장 등 정부 관계자, 박순자 국토위 위원장,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다. 1차 투어 이후, 11월에는 용산부지 및 공원조성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을 모시고 3차례(11.8/16/30)에 걸쳐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2...

국방부 조사본부 제1회 군 대테러 발전 세미나 개최

국방부 조사본부 제1회 군 대테러 발전 세미나 개최 □ 국방부 조사본부는 11월 2일 국방차관 주관 제1회 군 대테러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방부 및 합참, 육·해·공군 등 군 기관은 물론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한국테러학회, 한국대테러산업협회, 경찰청 등 유관기관 대테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테러 위협과 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미래 군 대테러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 이번 세미나는 ’군사시설 테러대응 및 수사‘, ’사이버 공간의 특성과 안보전략의 변화‘ 등 총 6개의 소주제를 통해 해외 주변국의 테러발생사례를 분석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발생 가능한 테러위협을 탐색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 특히, 세미나에서는 적 특수작전부대라는 기존의 군사적 위협에 면밀히 대응하면서도 ’무차별적이고 맹목적인 테러‘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일련의 수사활동(예방활동, 초동조치, 사건수사 및 테러범 처벌) 등 민·관·군·경 각 분야별 경계를 뛰어넘어 유기적인 협조와 통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제도와 대테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 세미나를 주관한 서주석 국방차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테러환경과 현재 군의 대테러 활동의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국가안보의 파수꾼인 군 대테러 작전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국가차원의 대테러 정책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방부 조사본부장(대령 이재섭)은 “국방부 차원에서는 처음 개최한 군 대테러 발전세미나가 앞으로도 군 대테러 역량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국방부 조사본부는 매년 군 대테러 발전 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테러위협에 대비하면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본 저작물은 국방부에서 '2018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보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정책브리핑 사이트 www.korea.kr 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구연탄은행 재개…연탄값은 오르고 기부는 줄고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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