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돋보기 촬영 현장]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과천) 촬영 현장입니다.
과천시는 인구 6만 5천여명의 작은 도시지만, 경기도의 중심이자 우리나라의 주요 핵심기관들이 위치한 행정중심도시인데요. 이곳을 이끌어가는 유일한 경기도의원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 과천시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배수문 의원입니다. 가을 정취가 깊어가는 아침! 배수문 의원을 만난 곳은 과천시 문원동에 위치한 로고스 센터입니다. 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한 노래교실이 열리는 날입니다. 수업을 듣기 위해 많은 분들이 센터를 찾았는데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노래선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어디, 배 의원의 노래실력 한번 들어볼까요?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수문 의원. 평소 지역사회를 찾아다니며 노래로 도민들과 소통하고 있다는데요. 그래서인지 노래 실력도 수준급입니다. 이번에는 어르신 주간보호센터로 자리를 옮깁니다. 이곳은 노인성 질환이나 치매, 중풍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낮 시간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보호시설인데요.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은 배수문 의원은 자주 이곳에 들러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급식 봉사를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낮 시간 무료해 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노래봉사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로고스센터 1층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를 찾았습니다. 센터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근무하며 느끼는 어려운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데요. 지역아동센터 운영상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교사 인건비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는지 건의합니다. 이번에는 과천시 노인복지관으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 이곳이 새롭게 단장을 했다고 하는데요. 예전 이곳 탁구장 바닥은 장판이 깔려있었는데요. 미끄러워서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이 있어 수년전부터 바닥을 교체해 달라는 민원이 있었다고 하네요. 복지관 사정을 들은 배수...